한채아 측 관계자는 15일 "한채아 차세찌 커플이 5월 6일 서울의 모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은 양가 합쳐 200명 정도의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불러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초 열애 사실이 알려졌지만, 처음에는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다. 하지만 한채아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사실 내가 아이돌도 아니고 어린 나이도 아니라서 굳이 열애를 숨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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