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14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카카오게임즈, 14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   입력: 2018-02-13 18:54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1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13일 카카오게임즈는 이사회를 열고 1400억원 규모의 제3 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텐센트, 넷마블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블루홀, 프리미어 엠앤에이 사모투자합자회사 등 총 5개사가 카카오게임즈에 지분 투자를 단행한다.

텐센트와 넷마블게임즈가 각각 500억원을, 액토즈소프트가 200억원을, 블루홀과 프리미어 M&A PEF가 각각 100억원을 투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게임 확보, 개발력 강화, 해외 사업 확대, 인수합병 등 투자 재원 운영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우리는 게임 산업계에서 자본력과 개발력, 배급력, 플랫폼 사업력 등을 갖춘 게임사로서 올 한해 고속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캐주얼 게임 개발 자회사인 프렌즈게임즈를 출범했다. 프렌즈게임즈를 통해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해 캐주얼 게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인 카카오VX를 통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가상 체험 서비스들을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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