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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제조업 매출 소폭 개선 전망

BSI '101'… ICT·화학 호조세 

박병립 기자 riby@dt.co.kr | 입력: 2018-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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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제조업 매출 소폭 개선 전망
제조업 분류별, 업종별 2018년 매출액 경기실사지수(BSI) <자료 : 산업연구원>

올해 국내 제조업 매출이 작년에 비해 소폭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연구원은 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제조업 경기조사'를 실시, 경기실사지수(BSI) 전망을 14일 발표했다. BSI는 0~200까지로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호전, 낮으면 악화를 의미한다.

올해 연간 매출 BSI 전망은 101로 조사돼 3년 만에 100을 넘어섰다. 산업연구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중심의 호조세가 유지되고, 화학과 정밀기기 업종도 매출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산업 유형별 매출 BSI 전망은 ICT산업이 104로 가장 높았고, 중화학공업 100으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유형별로는 대기업 101, 중소기업은 99를 기록했고, 수출기업은 100, 내수기업은 99로 조사됐다.

주요 업종별 매출 BSI는 전자 업종이 105, 반도체 104로 전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화학과 정밀기기도 각각 109, 107을 기록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조선·기타운송은 87, 전기는 93, 섬유와 자동차가 각각 94로 조사돼 올해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또 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가 지난해 4분기보다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제조업 시황은 92, 매출은 95, 수출은 96 등 100을 밑돌았다. 1분기 경상이익과 자금 사정도 전 분기에 비해 나빠질 것으로 봤다. BSI 경상이익은 91, 자금 사정은 90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분류별 매출 BSI는 중화학공업이 94로 가장 낮았고, ICT산업이 97, 경공업이 98이었다. 규모별 매출 BSI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94로 조사됐다.

업종별 매출 BSI는 반도체만 유일하게 102로 전 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화학과 전기기계가 각 99, 기계장비와 정밀기기가 각 96, 전자가 93을 기록했다. 섬유와 조선·기타운송은 각각 86, 철강금속은 89로 암울한 1분기를 예상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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