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은 올해 신입 정회원 24명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신입 정회원은 △정책학부 이유재 서울대학교 교수 등 2명 △이학부 이용훈 부산대학교 교수 등 8명 △공학부 박효선 연세대학교 교수 등 7명 △농수산학부 임용표 충남대학교 교수 등 2명 △의약학부 조남훈 연세대학교 교수 등 5명 등 총 24명이다.
정회원들은 지역 및 대학별로 고르게 선출됐으며, 여성회원은 조화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영숙 포스텍 융합생명공학부 교수, 최영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 등 3명이 포함됐다. 조광현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만 46세로 최연소 정회원이 됐다.이명철 원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을 방증하듯 최근에는 훌륭한 연구자들이 많아서 정회원 선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올해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석학들이 신입회원으로 영입된 만큼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올해 신입 정회원은 △정책학부 이유재 서울대학교 교수 등 2명 △이학부 이용훈 부산대학교 교수 등 8명 △공학부 박효선 연세대학교 교수 등 7명 △농수산학부 임용표 충남대학교 교수 등 2명 △의약학부 조남훈 연세대학교 교수 등 5명 등 총 24명이다.
정회원들은 지역 및 대학별로 고르게 선출됐으며, 여성회원은 조화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이영숙 포스텍 융합생명공학부 교수, 최영주 포스텍 수학과 교수 등 3명이 포함됐다. 조광현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만 46세로 최연소 정회원이 됐다.이명철 원장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발전을 방증하듯 최근에는 훌륭한 연구자들이 많아서 정회원 선출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올해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석학들이 신입회원으로 영입된 만큼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과학기술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도영기자 namd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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