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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올 첫 급전지시

전력수요 급증 오전 시간대 

박병립 기자 riby@dt.co.kr | 입력: 2018-01-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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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인 한파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올해 첫 급전지시(수요감축 요청)를 내렸다.

11일 전력거래소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급전 지시라고 불리는 수요자원(DR) 시장 제도를 통해 전력 수요 관리에 나섰다.

정부는 전력수요가 몰리는 이날 오전 9시 15분부터 11시 15분까지 2시간 동안 급전 지시 발령을 내렸다. 이날 서울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16∼17도까지 떨어지면서 오전 9시쯤 최대전력수요는 8500만㎾를 돌파했고 10~11시 8561만 2000㎾를 기록했다. 순간 최대전력수요는 오전 11시 35분쯤 8570만 8000㎾까지 치솟았다. 다만 공급능력이 9823만㎾에 달해 14.61%의 예비율로 전력수급 상황은 안정적이다.

DR 계약 기업 가운데 2300여곳이 급전 지시를 따랐으며 이번 급전 지시를 통해 감축한 전력량은 150만㎾다. 12일 기온이 더 떨어질 경우 정부는 한 차례 더 급전지시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급전지시는 전력수요 급증가 예상되는 시기에 DR 계약을 한 공장이나 사업장이 전력사용량을 줄이도록 하는 제도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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