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오디오 전문 기업 유사운드가 기술 협업의 결과물로 실리콘 기반의 마이크로 스피커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 스피커는 이어폰·귀마개형 헤드폰·증강/가상 현실(AR/VR) 헤드기어와 같은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됐다. 전력 소모가 낮아 배터리 길이를 줄일 수 있다. 발열도 미미하다.
이 스피커는 미세전자제어기술(MEMS)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동작 센서, 압력 센서, 내비게이션, 트래킹에 적용된 MEMS 기술이 스피커에도 적용돼, 오디오 서브시스템 설계는 더욱 소형화되고 전력 소모는 줄어들면서 3D 사운드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안톤 호프마이스터 ST MEMS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유사운드의 설계 기술과 ST의 MEMS 전문성과 공정에 대한 투자가 합쳐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는 피에조-액추에이션의 이점을 활용하여 소형화, 효율성, 성능 면에서 더욱 뛰어난 솔루션을 공급해 MEMS 마이크로 스피커의 상업화 성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이 스피커는 이어폰·귀마개형 헤드폰·증강/가상 현실(AR/VR) 헤드기어와 같은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됐다. 전력 소모가 낮아 배터리 길이를 줄일 수 있다. 발열도 미미하다.
이 스피커는 미세전자제어기술(MEMS)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동작 센서, 압력 센서, 내비게이션, 트래킹에 적용된 MEMS 기술이 스피커에도 적용돼, 오디오 서브시스템 설계는 더욱 소형화되고 전력 소모는 줄어들면서 3D 사운드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안톤 호프마이스터 ST MEMS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유사운드의 설계 기술과 ST의 MEMS 전문성과 공정에 대한 투자가 합쳐져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는 피에조-액추에이션의 이점을 활용하여 소형화, 효율성, 성능 면에서 더욱 뛰어난 솔루션을 공급해 MEMS 마이크로 스피커의 상업화 성공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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