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구 MDS테크놀로지, 대표 장명섭)는 삼성전자에 스마트홈 가전 원격제어를 위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8에 IoT 기반 스마트홈 가전들을 전시한다. 이들 가전은 삼성의 IoT 서비스 클라우드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삼성 커넥트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한컴MDS는 이러한 스마트홈 가전들이 스마트싱스와 연동돼 실제로 원격에서도 제어되도록 IoT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 회사는 지난 IFA 2017에서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가전에 IoT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이번에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전동 블라인드, 온열기, 금고 등을 '스마트싱스'에 연동해 삼성 커넥트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
특히 전동 블라인드에 탑재된 외장형 통신모듈은 삼성전자의 IoT용 칩셋인 '아틱053(ARTIK053)'과 실시간 운영체제 '타이젠RT'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한컴MDS 관계자는 "CES 2018를 통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러 가전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홈 가전을 비롯해 '연결성'이 필요한 IoT 관련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삼성전자는 9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8에 IoT 기반 스마트홈 가전들을 전시한다. 이들 가전은 삼성의 IoT 서비스 클라우드 '스마트싱스'와 연동된 삼성 커넥트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다. 한컴MDS는 이러한 스마트홈 가전들이 스마트싱스와 연동돼 실제로 원격에서도 제어되도록 IoT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 회사는 지난 IFA 2017에서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가전에 IoT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이번에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했다. 전동 블라인드, 온열기, 금고 등을 '스마트싱스'에 연동해 삼성 커넥트 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
특히 전동 블라인드에 탑재된 외장형 통신모듈은 삼성전자의 IoT용 칩셋인 '아틱053(ARTIK053)'과 실시간 운영체제 '타이젠RT'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한컴MDS 관계자는 "CES 2018를 통해 삼성전자를 비롯해 여러 가전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홈 가전을 비롯해 '연결성'이 필요한 IoT 관련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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