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종로구 대한상의에서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는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로, 지난달 18일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 주 내용으로 담겼다.
전담반 반장은 산업부 차관이, 간사는 산업기반 실장이 각각 맡으며 5대 프로젝트 별로 분과를 뒀다. 5개 분과별 분과장은 전기·자율주행차와 IoT 가전 및 바이오·헬스는 시스템국장이, 에너지신산업은 에너지신산업국장이, 반도체·디스플레이는 소재부품국장이 각각 맡았고, 분과별 위원은 산·학·연 전문간 10명 내외로 꾸렸다. 전담반은 세부 이행전략 수립부터 실질적 성과 창출까지 선도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는 20여명이 참여해 5개 프로젝트별로 2022년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연차별 핵심 기술경쟁력 확보, 실증·상용화, 시장창출, 규제정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TF와 분과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구체적 이행 방안을 담은 업종별 혁신성장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립기자 riby@
5대 신산업 선도 프로젝트는 전기·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신산업, 바이오·헬스, 반도체·디스플레이로, 지난달 18일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에 주 내용으로 담겼다.
전담반 반장은 산업부 차관이, 간사는 산업기반 실장이 각각 맡으며 5대 프로젝트 별로 분과를 뒀다. 5개 분과별 분과장은 전기·자율주행차와 IoT 가전 및 바이오·헬스는 시스템국장이, 에너지신산업은 에너지신산업국장이, 반도체·디스플레이는 소재부품국장이 각각 맡았고, 분과별 위원은 산·학·연 전문간 10명 내외로 꾸렸다. 전담반은 세부 이행전략 수립부터 실질적 성과 창출까지 선도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첫 회의에는 20여명이 참여해 5개 프로젝트별로 2022년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연차별 핵심 기술경쟁력 확보, 실증·상용화, 시장창출, 규제정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등의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앞으로 TF와 분과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구체적 이행 방안을 담은 업종별 혁신성장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
박병립기자 ri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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