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4일 서울 반포동 팔레스호텔에서 컴퓨팅 장비, 데이터센터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컴퓨팅 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컴퓨팅 산업과 관련된 제도, 신뢰성 문제, 기술개발 방향 및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등을 담은 '컴퓨팅 산업 육성 전략'이 발표됐다. 이에 대해 컴퓨팅 기업과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과기정통부는 컴퓨팅 장비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으로 공공기관에서 국산 장비의 구매가 늘고 있어 재지정 시기인 2019년에도 재지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또한 지난 9월 판교에 개소한 HPC 이노베이션 허브를 통해 컴퓨팅 기업이 국제공인인증 획득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기관과 협의해 공공기관을 통해 레퍼런스를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개발 측면에서 컴퓨팅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차세대 컴퓨팅에 대한 R&D 추진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컴퓨팅 장비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컴퓨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데이터센터 산업계가 함께 해야 한다"며 "과기정통부는 정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이날 간담회에서는 컴퓨팅 산업과 관련된 제도, 신뢰성 문제, 기술개발 방향 및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등을 담은 '컴퓨팅 산업 육성 전략'이 발표됐다. 이에 대해 컴퓨팅 기업과 데이터센터 기업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과기정통부는 컴퓨팅 장비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으로 공공기관에서 국산 장비의 구매가 늘고 있어 재지정 시기인 2019년에도 재지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또한 지난 9월 판교에 개소한 HPC 이노베이션 허브를 통해 컴퓨팅 기업이 국제공인인증 획득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기관과 협의해 공공기관을 통해 레퍼런스를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기술개발 측면에서 컴퓨팅 핵심 기술의 국산화와 차세대 컴퓨팅에 대한 R&D 추진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컴퓨팅 장비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컴퓨팅 산업의 발전을 위해 데이터센터 산업계가 함께 해야 한다"며 "과기정통부는 정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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