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부터 2018년 4월까지 기업 간 수위탁거래 과정에서 위탁기업의 불공정행위 여부를 점검하는 '2017년도 수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조, 건설, 용역 업종의 위탁기업 1500개사, 위탁기업과 거래한 수탁기업 5000개사, 대형마트 3개사 및 PB상품 납품기업 90개사를 대상으로 올 2분기 거래 내역을 점검한다.
조사 내용은 납품대금 60일 이내 지급 여부, 지연이자·어음할인료·어음대체수수료 지급 여부, 물품수령증 교부 여부, 납품단가 부당감액 여부 등이다.
조사는 온라인조사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위탁기업의 납품대금 위반행위를 조사한 후, 위탁기업의 약정서 교부 여부 등에 대한 수탁기업 설문조사, 위반혐의가 있는 위탁기업의 현장조사 등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중기부는 27∼29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원활한 조사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이번 조사는 제조, 건설, 용역 업종의 위탁기업 1500개사, 위탁기업과 거래한 수탁기업 5000개사, 대형마트 3개사 및 PB상품 납품기업 90개사를 대상으로 올 2분기 거래 내역을 점검한다.
조사 내용은 납품대금 60일 이내 지급 여부, 지연이자·어음할인료·어음대체수수료 지급 여부, 물품수령증 교부 여부, 납품단가 부당감액 여부 등이다.
조사는 온라인조사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위탁기업의 납품대금 위반행위를 조사한 후, 위탁기업의 약정서 교부 여부 등에 대한 수탁기업 설문조사, 위반혐의가 있는 위탁기업의 현장조사 등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중기부는 27∼29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원활한 조사를 위한 설명회를 갖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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