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SW산업보호대상
개인부문 수상 소감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을 장려해 SW 저작권 인식을 고취하고 체계적인 SW 자산관리로 국내 SW산업 발전에 앞장선 9명의 인물이 '제5회 SW산업보호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이번 수상 소감에서 사회가 SW를 바라보는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각자의 현장에서 앞으로도 정품 SW 보호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우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연구원에서 불법SW 사용 근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제는 불법SW 실시간 통제가 가능해 정품 SW 사용환경이 보다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어 올해 안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심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불법SW 방지를 위해 모든 사내 업무를 메뉴얼화한 이광구 코웨이 대리는 "회사 업무와 관련해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SW 라이선스 관리 영역은 매우 힘든 분야로,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하는 게 주된 업무인데 클린사이트를 이용해 SW를 구매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오창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과장은 "SW산업 보호는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업무의 결과로 이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해 SW산업보호대상 디지털타임스 사장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개인 부문까지 수상자를 내며 2년 연속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조윤승 안산단원경찰서 경장은 "경찰관이라면 저작권 위반 수사를 하는 게 마땅히 해야 할 업무"라며 "업무에 집중한 결과로,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풍부한 수사경력을 통해 다른 사람의 프로그램을 복제, 사용해 저작권을 침해한 사범을 검거하는 공적을 올린 박기선 시흥경찰서 경위는 "불법복제 관련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며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개발자들의 피해를 보면서 고통을 이해하게 됐고, 수상을 계기로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박태순 분당경찰서 경감, 이미연 서울성동경찰서 경위, 홍성현 양주시청 미디어정보담당관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타임스 사장상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충첨남도교육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SW 자산관리시스템 구축과 SW 표준화 업무를 수행한 정상만 포스텍 이사가 수상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개인부문 수상 소감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을 장려해 SW 저작권 인식을 고취하고 체계적인 SW 자산관리로 국내 SW산업 발전에 앞장선 9명의 인물이 '제5회 SW산업보호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이번 수상 소감에서 사회가 SW를 바라보는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각자의 현장에서 앞으로도 정품 SW 보호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우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연구원에서 불법SW 사용 근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과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제는 불법SW 실시간 통제가 가능해 정품 SW 사용환경이 보다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어 올해 안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심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불법SW 방지를 위해 모든 사내 업무를 메뉴얼화한 이광구 코웨이 대리는 "회사 업무와 관련해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SW 라이선스 관리 영역은 매우 힘든 분야로,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하는 게 주된 업무인데 클린사이트를 이용해 SW를 구매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오창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과장은 "SW산업 보호는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업무의 결과로 이런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지난해 SW산업보호대상 디지털타임스 사장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개인 부문까지 수상자를 내며 2년 연속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조윤승 안산단원경찰서 경장은 "경찰관이라면 저작권 위반 수사를 하는 게 마땅히 해야 할 업무"라며 "업무에 집중한 결과로, 상까지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풍부한 수사경력을 통해 다른 사람의 프로그램을 복제, 사용해 저작권을 침해한 사범을 검거하는 공적을 올린 박기선 시흥경찰서 경위는 "불법복제 관련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을 하다 보니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며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개발자들의 피해를 보면서 고통을 이해하게 됐고, 수상을 계기로 업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박태순 분당경찰서 경감, 이미연 서울성동경찰서 경위, 홍성현 양주시청 미디어정보담당관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타임스 사장상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충첨남도교육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의 SW 자산관리시스템 구축과 SW 표준화 업무를 수행한 정상만 포스텍 이사가 수상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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