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포켓닥터는 지난 6일 공시생들과 함께 기부행사인 '너의 마음 포닥포닥'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포켓닥터는 케이티스에서 병원과 약국, 동물병원까지 검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포켓닥터는 서울 노량진동 KT빌딩 앞 광장에서 공시생들을 대상으로 포켓닥터앱을 내려받거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를 때마다 기부금 1004원이 적립되는 행사를 펼쳤다. 참여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커피 상품권, 비타민 음료 등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1050여명의 공시생 및 시민이 참여해 약 105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포켓닥터는 기부금과 임직원이 낸 성금을 더해 1000만원의 기금으로 심장기형으로 고통받는 장애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은 내일 서울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다.
포켓닥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김호성 케이티스 플랫폼사업본부장은 "시험 준비에 스트레스를 받는 공시생들을 응원하고 기부의 기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병원건강테마 플랫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켓닥터는 이번 달 1일 대규모 개편작업(리뉴얼)을 진행했다. 사용자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도입했으며, 전문의 일대일 상담 서비스도 정식 시작했다. 오는 11월 말에는 병원 예약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정예린기자 yeslin@dt.co.kr
포켓닥터가 6일 공시생들과 함께 기부 행사 '너의 마음 포닥포닥'을 펼쳤다. 공시생들이 기부 행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