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27일 오전 8시 15분 프리미엄 캐시미어 브랜드 '고비'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비 몽골리안 캐시미어'의 터틀넥 니트(사진), 후드코트 등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고비 캐시미어 니트 후드코트(39만8000원)'는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해 원단 본연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중직 구조로 돼 있으며 내추럴 모카색의 경우 겉감, 안감 모두 염색을 하지 않은 천연 캐시미어 원사 그대로를 사용했다. 또 벨트부터 주머니까지 모두 캐시미어 100% 원사로 제조했다. '고비 캐시미어 메탈얀 터틀넥 니트 풀오버(13만8000원)'는 캐시미어 90% 원사에 실버, 골드 메탈사를 혼방해 부드럽고 은은한 광택이 돋보인다. 라글란 소매 디자인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고비 몽골리안 캐시미어는 도쿄, 베를린, 브리셀 등 전세계 52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출신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자체 완제품 브랜드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CJ오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독일 베를린 현지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상품이다.
한편, 고비는 몽골에서 수출되는 전체 캐시미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캐시미어 전문기업으로 연간 1200톤의 프리미엄 캐시미어를 생산한다. 또 원사, 원단에서 완제품 제조까지 캐시미어의 모든 생산 공정을 진행할 수 있는 회사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비는 콜롬보, 에르메네질도 제냐 등 세계 30여 개국 150개 유명 브랜드에 캐시미어 소재를 공급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