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는 전문 메이커 양성교육을 받은 예비 창업인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멘토십 프로그램인 '멘토 멘티 데이'에 참가해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SBA에 따르면, 지난 4월 중급과정 교육을 시작한 정재영 씨와 박필준 씨 참여 팀이 지난 20일 열린 멘토 멘티 데이 본 행사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SBA는 이들 두 수상자들이 "IoT 창업을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 수상 기회를 통해 창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었다.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준 서울시와 SBA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주형철 SBA 대표는 "IT 및 IoT 산업을 활성화하고, 예비창업인들이 창업을 쉽게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과 보육시설 등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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