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일진그룹의 LED조명 계열사인 루미리치는 26일 선박조명 전문제조사인 우신에이펙과 조선·해양 산업용 LED조명등 개발과 양산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루미리치는 LED조명 제조 기술과 우신에이펙의 선박용 특수조명 제조 기술을 접목해 선박용 특수 LED조명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루미리치 관계자는 "선박용 조명은 특수한 공간인 해상에서 사용돼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풍부한 광량과 내구성은 물론 염해, 방수, 진동, 전자기간섭(EMI), 방폭 등 극한의 환경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우신에이펙은 1984년 설립된 선박용 특수조명 전문기업으로 국제 공인인증시험을 완료해 현대중공업 등 주요 선박제조사의 협력업체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김하철(오른쪽) 일진그룹 루미리치 대표가 이종윤(왼쪽) 우신에이펙 대표와 26일 조선·해양 선박용 LED조명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일진그룹 제공>
이번 MOU를 통해 루미리치는 LED조명 제조 기술과 우신에이펙의 선박용 특수조명 제조 기술을 접목해 선박용 특수 LED조명 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루미리치 관계자는 "선박용 조명은 특수한 공간인 해상에서 사용돼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다"며 "풍부한 광량과 내구성은 물론 염해, 방수, 진동, 전자기간섭(EMI), 방폭 등 극한의 환경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우신에이펙은 1984년 설립된 선박용 특수조명 전문기업으로 국제 공인인증시험을 완료해 현대중공업 등 주요 선박제조사의 협력업체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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