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Testo Korea Open Championship'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15일 열렸다. 이번 Testo Korea Championship은 테스토코리아의 전국 20개 대리점 가운데 10개 대리점의 대표자 12명과 테스토코리아 임직원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스토코리아는 대리점 대표자 간 친선 도모를 통해 긴밀한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하자는 취지로 매년 골프대회 형식의 이벤트로 Testo Korea Open Championship을 개최하고 있다. 2012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경기는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스트로크 부문 △1위 코아테크코리아 김준희 대표 △2위 종로계기산업 이정석 부사장 △3위 엔디케이 신승철 이사 ▲신페리오 부문 △1위 지오테크 최한식 대표 △2위 코아테크코리아 전종환 대표 △3위 주식회사 서호 최연상 대표다.
테스토코리아 이명식 지사장은 개회사에서 "테스토코리아는 대리점 대표자 간 친목도모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Testo Korea Open Championship'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도 그 취지에 걸맞게 대리점 대표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위원장을 맡은 씨티아이코리아의 채현병 대표는 축사 및 경기위원장 인사말에서 "대리점 대표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를 주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Testo Korea Open Championship의 명성에 걸맞게 모두들 페어플레이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테스토코리아는 1957년 설립된 글로벌 휴대용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독일 테스토의 한국지사로, 온도계, 열화상 카메라, 온습도계, 데이터 로거, 풍속계, 다기능 측정기, 연소가스 분석기, 압력계, 냉매 측정기, 실내환경 측정기, 트랜스미터 등 다양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토는 매년 매출액의 10%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가는 측정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숍과 전국 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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