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해양 안전관리 총력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3년 간 추석 연휴기간 중 여객선, 도선 이용객은 도서지역 귀성객 등으로 인해 9월 대비 각각 59%, 42% 많았다. 해양 관광객이 대부분인 유람선 이용객도 평시 대비 39% 증가했다.
이에 해경은 전국 유람선·도선 및 낚시어선 등 안전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 및 현장 지도교육을 실시한다. 선박 안전운항 및 승객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추석 연휴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중 방파제·갯바위 낚시 등 해안가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함정·항공기·파출소 및 해경구조대가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선박 운항자를 비롯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여러분 모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최근 3년 간 추석 연휴기간 중 여객선, 도선 이용객은 도서지역 귀성객 등으로 인해 9월 대비 각각 59%, 42% 많았다. 해양 관광객이 대부분인 유람선 이용객도 평시 대비 39% 증가했다.
이에 해경은 전국 유람선·도선 및 낚시어선 등 안전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자체 안전점검 및 현장 지도교육을 실시한다. 선박 안전운항 및 승객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는 등 추석 연휴 도서지역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중 방파제·갯바위 낚시 등 해안가 행락객 증가에 대비해 함정·항공기·파출소 및 해경구조대가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선박 운항자를 비롯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여러분 모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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