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양지윤 기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국내 4년제 대학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26기 국내학사 장학생 선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60명이다.
국내 4년제 대학교 1학년 재학생 중 평점 3.0 이상의 성적(4.5점 기준)을 받은 학생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예체능 전공 특기자도 포함해 모든 전공을 고르게 선발한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공동생활가정 거주자와 수급자, 차상위계층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장학금 필요성 측면을 강화했다"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6학기까지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장학생들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학습·예술 지도, 진로상담 등)에 참여한다. 그룹홈은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7인 이하 소규모로 양육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접수는 일주재단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금 필요성과 인성, 역량과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12월 하순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태광그룹 제공>
국내 4년제 대학교 1학년 재학생 중 평점 3.0 이상의 성적(4.5점 기준)을 받은 학생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예체능 전공 특기자도 포함해 모든 전공을 고르게 선발한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공동생활가정 거주자와 수급자, 차상위계층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장학금 필요성 측면을 강화했다"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6학기까지 등록금이 전액 지원된다"고 설명했다.
장학생들은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학습·예술 지도, 진로상담 등)에 참여한다. 그룹홈은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일반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거주하도록 7인 이하 소규모로 양육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접수는 일주재단 홈페이지(www.iljufoundation.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장학금 필요성과 인성, 역량과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12월 하순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양지윤기자 galile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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