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송도국제신도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이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물론 시세 상승세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전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기준 송도국제도시의 3.3㎡당 아파트값은 1347만원이다. 최저점을 찍었던 2013년(1218)과 비교하면 10%이상 오른 가격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7월 분양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과 '송도 더샵 센토피아'가 정계약과 동시에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분양한 단지들 또한 분양권 매물이 4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 매도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송도의 경우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가시화되고, 기업체들의 입주와 투자 유치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상가 시장도 지속적인 활황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송남(송도 남측) 지역은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 들었고, 도시 인프라 이용 여건 대비 향후 공급물량이 희소하여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내 신규 분양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중심인 4공구 M-1블록에 SK건설이 10월 선보이는 '송도 SK VIEW Central'가 그 주인공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구성된다.
'송도 SK VIEW Central'은 지하 2층~지상 36층, 총 4개동(오피스텔 별도동) 총 479가구 규모이다. 아파트는 299가구(전용 84㎡), 오피스텔은 180실(전용 28~30㎡)로 조성되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2층에 총 96개 점포가 꾸며질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단지의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신세계복합몰, 롯데몰, 이랜드몰 등 3개의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돼 있다. 그 중 신세계복합몰과는 바로 인접해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투자 메리트로 작용한다. 인근에 자리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 할 수 있고, 단지는 송도국제도시 내 주요 간선도로인 컨벤시아대로, 인천타워대로의 교차점에 위치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노선이 8.11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완료 시 서울 및 인천 구도심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직주근접 단지로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인천대 등 대규모의 직주근접 수요층이 밀집해 있고, 업무시설인 NEAT tower, 인천 컨벤시아, 포스코 사옥, IFEZ (G-tower) 등과도 가까워 또 다른 인기 요인이 된다.
한편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하며 오는 10월 문을 열고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를 분양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중순부터는 사전 홍보관을 오픈 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분양 관련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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