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에너지 대전에서 `녹색 인증관` 운영…설명회, 1대 1 컨설팅 등

입력: 2017-09-18 15:54 박병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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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9~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에서 녹색 인증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녹색인증관은 녹색인증을 취득한 10개의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특별관을 운영해 이들 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또 KIAT는 전시회 첫날인 19일 오후 2시 제1전시장 207호에서 녹색인증 관련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선 녹색인증 제도 소개, 평가절차와 주의점,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 제도 등을 소개한다. 설명회가 끝난 뒤엔 1대 1 컨설팅도 진행한다.

한편 '녹색인증'은 에너지절감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유망 녹색산업이나 이와 관련한 기술 및 사업들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로, 녹색인증기업에 선정되면 성장을 위한 판로개척, 정책자금융자지원 등 다양한 사업화를 지원해준다. 녹색인증 선정기업의 주요혜택은 중소기업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중소벤처기업부), 다수공급자계약우대(조달청)등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내용은 녹색인증 홈페이지(www.greencerti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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