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점찍은 커넥티드카 시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서울 양재동 본사로 주요 임원들을 모두 불러모았다. 정 부회장은 18일 현대차 양재동 본사에서 주요 임원들과 함께 마이클 포터 미 하버드대 교수의 '커넥티드 사회에 대한 대응방향' 특강에 참석했다. 포터 교수는 경쟁과 전략 분야의 전문가로,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 현대 경영학의 3대 대가로 꼽힌다.
이번 특강에는 정 부회장 외에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을 비롯해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과 이상엽 제네시스 스타일링 총괄 상무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 그룹은 이번 특강을 위해 45인승 버스 4대를 동원해 남양연구소 등 국내 주요 연구개발(R&D) 센터 등에서도 주요 임원들을 본사로 불러들였다.
김양혁기자 mj@
이번 특강에는 정 부회장 외에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한우 기아차 사장,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을 비롯해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과 이상엽 제네시스 스타일링 총괄 상무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 그룹은 이번 특강을 위해 45인승 버스 4대를 동원해 남양연구소 등 국내 주요 연구개발(R&D) 센터 등에서도 주요 임원들을 본사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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