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제7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선정 사업에 196개 시·군·구가 응모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으로 지난 8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6개 기관이 참여해 응모율 87%를 기록했다.
행안부는 올해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영역(주민 삶의 질, 자치단체역량), 6개 분야(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인적역량,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 16개 지표에 따라 자치단체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이 곧 국가 경쟁력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으로 지난 8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6개 기관이 참여해 응모율 87%를 기록했다.
행안부는 올해 응모한 기관을 대상으로 2개 영역(주민 삶의 질, 자치단체역량), 6개 분야(지역경제, 정주환경, 문화·복지·건강, 인적역량, 건전재정역량, 사회적 자본역량), 16개 지표에 따라 자치단체의 생산성을 측정하고 심사할 계획이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이 곧 국가 경쟁력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경쟁력을 높이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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