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본사에서 멘토 역할을 맡은 운항승무원 10명에게 임명장이 수여하는 등 제29차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멘토&멘티 제도는 체계적인 부기장 양성훈련을 위해 마련한 티웨이항공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운항경험훈련(OE)에 투입되는 수습 부기장의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직 부기장이 멘토가 되어주는 것이다. 기간은 약 4개월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에는 멘토가 훈련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비행 중 겪게 되는 악천후나 예기치 못한 상황의 대처 등 실제 비행경험을 멘티에게 전수하며 학습과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김양혁기자 mj@dt.co.kr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본사에서 멘토 역할을 맡은 운항승무원 10명에게 임명장이 수여하는 등 제29차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주영수 수습부기장과 임인호 부기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티웨이항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