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밤 재배 임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성공적으로 마쳐 10년 연속 무사고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전국 6개 권역 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2만545㏊에 걸쳐 진행됐으며, 산림헬기 13대(대형 5대, 중형 8대)가 모두 105회 투입됐다.
올해는 지난 6월 말까지 지속된 산불과 계속되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의 영향으로 승무원의 피로가 가중된 상황에서도 안전점검과 직무교육 등 안전을 한층 강화해 무사히 항공방제를 마칠 수 있었다고 산림항공본부는 설명했다.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은 "밤나무 항공방제 10년 연속 무사고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를 수행해 무사고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이 10년 연속 밤나무 항공방제 무사고 달성을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항공방제는 전국 6개 권역 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총 2만545㏊에 걸쳐 진행됐으며, 산림헬기 13대(대형 5대, 중형 8대)가 모두 105회 투입됐다.
올해는 지난 6월 말까지 지속된 산불과 계속되는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의 영향으로 승무원의 피로가 가중된 상황에서도 안전점검과 직무교육 등 안전을 한층 강화해 무사히 항공방제를 마칠 수 있었다고 산림항공본부는 설명했다.
조병철 산림항공본부장은 "밤나무 항공방제 10년 연속 무사고를 달성한 만큼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무를 수행해 무사고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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