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KAIST는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제4기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중기부가 기획·홍보와 재정을, 특허법원·특허청은 교육과 실습을, KAIST는 교육과정 운영을 각각 맡아 진행한다.
최고위 과정에는 특허법원 판사, 중기부 특허청 고위공무원, KAIST 교수 등 지식재산 분야 국내 최고의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가한다. 수강생들은 지식재산 이론 수업과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의를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쌓게 된다. 또한, 특허 관련 재판에 참관할 수 있는 특허법원 견학과 마지막 강의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지식재산 분쟁을 주제로 조별 그룹토의·발표를 하게 된다.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모두 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하며,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KAIST 세종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는다.
정원의 3분의 2 이상을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뽑고, 중소기업 임직원의 경우 등록금 50%를 감면해 준다. 수료생에겐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강연회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주현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은 "최고위 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CEO들이 지식재산 역량을 키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이 과정은 중기부가 기획·홍보와 재정을, 특허법원·특허청은 교육과 실습을, KAIST는 교육과정 운영을 각각 맡아 진행한다.
최고위 과정에는 특허법원 판사, 중기부 특허청 고위공무원, KAIST 교수 등 지식재산 분야 국내 최고의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가한다. 수강생들은 지식재산 이론 수업과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의를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쌓게 된다. 또한, 특허 관련 재판에 참관할 수 있는 특허법원 견학과 마지막 강의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지식재산 분쟁을 주제로 조별 그룹토의·발표를 하게 된다.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모두 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하며,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KAIST 세종 캠퍼스에서 강의를 듣는다.
정원의 3분의 2 이상을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뽑고, 중소기업 임직원의 경우 등록금 50%를 감면해 준다. 수료생에겐 KAIST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KAIST 동문 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강연회 참가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주현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은 "최고위 과정을 통해 중소기업 CEO들이 지식재산 역량을 키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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