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쾌적한 역내 화장실 조성을 위해 서울지하철 1∼8호선 모든 역에서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화장실 칸마다 비치한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만 비치해, 화장실의 악취를 줄이고 청결을 유지, 지하철 이용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남자화장실은 오는 8월 1일, 여자화장실은 9월 1일부터 휴지통을 없앤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비치된 화장지는 적당량을 사용하고, 여성용품은 위생용품 수거함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이는 화장실 칸마다 비치한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만 비치해, 화장실의 악취를 줄이고 청결을 유지, 지하철 이용 시민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남자화장실은 오는 8월 1일, 여자화장실은 9월 1일부터 휴지통을 없앤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휴지통 없는 화장실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비치된 화장지는 적당량을 사용하고, 여성용품은 위생용품 수거함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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