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백화점과 주요 유통·제조업체가 오는 9월 개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의 가상 복합쇼핑몰에서 할인 행사를 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LG전자, 롯데하이마트 등과 가상현실(VR) 쇼핑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또 동대문과 자갈치 시장 등 전통시장, 홍대와 인사동 등 유명 거리상권 VR 환경도 마련한다.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가상 복합 쇼핑몰은 처음으로, 산업부는 새로운 유통 채널로서 잠재력이 높은 VR 쇼핑몰의 경제성, 수용성 등에 대한 종합 연구를 수행해 업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VR 기기의 보급률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해 참여업계와 공동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 서포터즈, 유통업체별 고객 등에게 VR 기기 1만대 가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광화문 광장엔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관을 설치하고 VR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업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VR 쇼핑 콘텐츠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업계에 보급하기로 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LG전자, 롯데하이마트 등과 가상현실(VR) 쇼핑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또 동대문과 자갈치 시장 등 전통시장, 홍대와 인사동 등 유명 거리상권 VR 환경도 마련한다.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가상 복합 쇼핑몰은 처음으로, 산업부는 새로운 유통 채널로서 잠재력이 높은 VR 쇼핑몰의 경제성, 수용성 등에 대한 종합 연구를 수행해 업계와 공유할 예정이다. VR 기기의 보급률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해 참여업계와 공동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 서포터즈, 유통업체별 고객 등에게 VR 기기 1만대 가량을 보급할 계획이다. 광화문 광장엔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관을 설치하고 VR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불어 업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VR 쇼핑 콘텐츠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업계에 보급하기로 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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