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 17~21일) 국내 증시는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450포인트를 기록, 재차 신고점을 갱신했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부 주요 기업들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으면서 다우지수는 0.15% 하락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기업 실적부진으로 인해 1.37% 하락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0.21% 하락했다.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 가장 높아=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중소형주식 펀드가 2.5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 배당주식, K200인덱스 펀드는 각각 1.46%, 1.33%, 1.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 중에서 주식혼합형은 0.87% 상승 마감했고 채권혼합형 또한 0.58%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의 소유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형이 0.29%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브라질, 남미신흥국 펀드 양호=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18%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모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주식과 남미 신흥국은 각각 2.22%, 1.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0.09%)를 제외한 에너지섹터(0.86%), 기초소재섹터(1.89%), 소비재섹터(0.52%), 헬스케어섹터(0.66%), 멀티섹터(1.21%) 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이 1.37%로 가장 높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어 해외주식혼합형(0.41%), 해외채권혼합형(0.40%), 해외채권형(0.30%), 해외부동산형(0.20%)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895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644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중 '미래에셋TIGERMSCIEM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H)'펀드가 5.38%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일부 주요 기업들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으면서 다우지수는 0.15% 하락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기업 실적부진으로 인해 1.37% 하락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도 0.21% 하락했다.
◇중소형주 펀드 수익률 가장 높아=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중소형주식 펀드가 2.5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 배당주식, K200인덱스 펀드는 각각 1.46%, 1.33%, 1.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 중에서 주식혼합형은 0.87% 상승 마감했고 채권혼합형 또한 0.58%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 추구형 펀드의 소유형 중에서는 시장중립형이 0.29%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브라질, 남미신흥국 펀드 양호=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18%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모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주식과 남미 신흥국은 각각 2.22%, 1.4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 펀드에서는 금융섹터(-0.09%)를 제외한 에너지섹터(0.86%), 기초소재섹터(1.89%), 소비재섹터(0.52%), 헬스케어섹터(0.66%), 멀티섹터(1.21%) 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이 1.37%로 가장 높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어 해외주식혼합형(0.41%), 해외채권혼합형(0.40%), 해외채권형(0.30%), 해외부동산형(0.20%)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895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644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중 '미래에셋TIGERMSCIEM레버리지상장지수(주혼-파생)(합성 H)'펀드가 5.38%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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