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21일 PC와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휴가 기간 중 보안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필수 보안수칙을 정리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휴가철 보안수칙'을 발표했다.
우선 광고성 정보와 URL 등은 최대한 클릭·접속을 자제하고 자료는 반드시 백업할 것을 조언했다. 휴가철은 유통기업, 숙박업소, 여행업체, 식당 등에서 광고가 증가해, 해커는 이들 기업을 사칭해 SMS(문자메시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소셜미디어), 게시글, 이메일 등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해커들은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스트리밍 영화감상을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많아 정식 콘텐츠 이용과 백신과 보안패치 설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파일공유 사이트에 랜섬웨어가 포함된 영화나 만화 파일을 올리거나 앱스토어 등에 유명 게임, 유틸리티 등의 앱을 사칭한 악성 앱을 유포하는 것에도 대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공자 미확인, 비번이 없는 와이파이는 접속을 자제해 무선공유기를 통한 해킹을 예방해야 한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어 랜섬웨어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우선 광고성 정보와 URL 등은 최대한 클릭·접속을 자제하고 자료는 반드시 백업할 것을 조언했다. 휴가철은 유통기업, 숙박업소, 여행업체, 식당 등에서 광고가 증가해, 해커는 이들 기업을 사칭해 SMS(문자메시지),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소셜미디어), 게시글, 이메일 등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해커들은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스트리밍 영화감상을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많아 정식 콘텐츠 이용과 백신과 보안패치 설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파일공유 사이트에 랜섬웨어가 포함된 영화나 만화 파일을 올리거나 앱스토어 등에 유명 게임, 유틸리티 등의 앱을 사칭한 악성 앱을 유포하는 것에도 대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제공자 미확인, 비번이 없는 와이파이는 접속을 자제해 무선공유기를 통한 해킹을 예방해야 한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장은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보안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어 랜섬웨어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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