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본부 시화지사(지사장 류영현)가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사회적 비용 예방과 직장 내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한 산업단지를 위해 시흥시, 시흥소방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5개 기관 공동으로 지난달 30일 시흥시 정왕역 앞 광장에서 '2017 시흥스마트허브 산업안전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총 45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출근하는 공단 근로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위험요인을 쉽게 신고해 제거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을 소개하고 단지 내 대형화재 및 화학유출사고 발생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류영현 산단공 경기본부 시화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직장 내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 내 안전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