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명예혁명 만든 정책창구"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 축사
김진표 국정기획위원장 축사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 계획에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창구인 '광화문 1번가'가 25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서 문을 열었다.
새 정부가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가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정기획위의 김진표 위원장, 김태년 부위원장, 박광온 대변인,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 수석, 홍서윤 국민인수위 소통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광화문 1번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라며 "촛불명예혁명을 만들어낸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좋은 제안들과 정책들을 아주 비싼 값으로 사들이기 위한 창구"라고 말했다.
'광화문 1번가'는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생각을 듣는 '국민 마이크', 세대별·지역별·주제별 발표를 통해 국민의 정책을 듣는 '열린 포럼',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는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 등을 운영한다.
'광화문 1번가'는 7월 12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화∼일요일 운영되며,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박미영기자 mypark@
새 정부가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를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광화문 1번가 국민인수위'가 이날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정기획위의 김진표 위원장, 김태년 부위원장, 박광온 대변인,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 수석, 홍서윤 국민인수위 소통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광화문 1번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만든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라며 "촛불명예혁명을 만들어낸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좋은 제안들과 정책들을 아주 비싼 값으로 사들이기 위한 창구"라고 말했다.
'광화문 1번가'는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생각을 듣는 '국민 마이크', 세대별·지역별·주제별 발표를 통해 국민의 정책을 듣는 '열린 포럼',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는 '국민이 만드는 대통령의 서재' 등을 운영한다.
'광화문 1번가'는 7월 12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화∼일요일 운영되며,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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