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한-중 공동 LNG 벙커링 세미나 개최…상호 교류 지속

입력: 2017-05-26 14:25 박병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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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중국 상하이에서 연 한-중 공동 LNG 벙커링 세미나 참석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중 공동 LNG 벙커링 세미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스공사,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및 관련기관, 중국교통운수부연구소, 중국LNG협회, 중국선급 등 두 나라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해 LNG 보급정책 및 벙커링 시장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김기동 가스공사 연구원이 '한국의 LNG 벙커링 현황', 성홍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박사가 '한국의 LNG 벙커링 터미널 개발 기술', 박한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이 '한국의 LNG 벙커링 산업 정책 분석' 등을 발표했다, 중국 측은 자국 LNG 보급정책 및 시장 정보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 참석 기관은 LNG 벙커링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LNG 벙커링 기존 선박용 디젤 엔진에 비해 미세먼지와 황산화물을 100%, 이산화탄소를 20% 줄일 수 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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