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현재 공석중인 특별 감찰관 후보자를 국회에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특별감찰관 제도는 이전 정부에서 '대통령 친인척 등 특수관계자에 대한 비위감찰'을 목적으로 도입했는데, 지난 2016년 9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사퇴해 공석인 상태다.
임기 3년의 특별감찰관은 국회에서 3명의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하고 대통령이 그중 1인을 지명한 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도록 돼 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과 '대통령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 등을 감찰한다.
박미영기자 mypark@
특별감찰관 제도는 이전 정부에서 '대통령 친인척 등 특수관계자에 대한 비위감찰'을 목적으로 도입했는데, 지난 2016년 9월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사퇴해 공석인 상태다.
임기 3년의 특별감찰관은 국회에서 3명의 특별감찰관 후보자를 추천하고 대통령이 그중 1인을 지명한 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도록 돼 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친족'과 '대통령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 등을 감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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