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백자산운용이 KB국민은행과 로보어드바이저 신탁 상품 2호 '로보(Robo) 쿼터백(글로벌 하이리턴)'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월 선보인 'KB 쿼터백 R-1'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출시한 KB 쿼터백 R-1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급락,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 대선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환경에서도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로보 쿼터백은 기존 KB 쿼터백 R-1과 동일하게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지만 주식, 원자재 등 위험 자산의 편입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편입해 공격적인 성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위험ㆍ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보다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보유한 투자자들에 적합하다.
쿼터백자산운용 관계자는 "처음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투자자들 및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로보어드바이저의 운용방식과 성과에 대한 의구심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출시 이후 1년 반 가까운 시간 동안 굵직한 대형 이벤트들을 겪으며 꾸준하게 운용 역량 및 안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검증 받고 있으며, 강도 높은 테스트베드 까지 통과하며 더욱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이번 상품은 지난해 1월 선보인 'KB 쿼터백 R-1'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출시한 KB 쿼터백 R-1은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급락,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 대선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환경에서도 낮은 변동성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로보 쿼터백은 기존 KB 쿼터백 R-1과 동일하게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지만 주식, 원자재 등 위험 자산의 편입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편입해 공격적인 성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위험ㆍ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 보다 상대적으로 공격적인 투자성향을 보유한 투자자들에 적합하다.
쿼터백자산운용 관계자는 "처음 로보어드바이저 상품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투자자들 및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로보어드바이저의 운용방식과 성과에 대한 의구심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출시 이후 1년 반 가까운 시간 동안 굵직한 대형 이벤트들을 겪으며 꾸준하게 운용 역량 및 안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검증 받고 있으며, 강도 높은 테스트베드 까지 통과하며 더욱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투자수단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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