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과천정부청사 미래부 중회의실에서 랜섬웨어 2차 공격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 세계적 피해를 유발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대한 다양한 변종 악성코드에 대비하기 위해 열렸다. 미래부는 이번 공격을 주도했다고 주장한 해커그룹의 모바일기기, 윈도10 등 취약점을 이용한 신종해킹 도구 공개 등 추가적인 공격에 대비해 관계기관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발표에서 전 세계적인 사이버 대란에서 매뉴얼에 따른 민ㆍ관 관계기관의 유기적 공조 및 신속한 초동대처와 함께 국민ㆍ기업들의 보안실천이 대규모 감염 대란을 막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윈도 운영체제에 대한 취약점 발굴과 신속한 보안패치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들은 이번 랜섬웨어 사례처럼 사이버범죄 조직에 금전지불은 자료 복구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랜섬웨어 범죄가 해커조직의 수익창출 모델로 활용되는 만큼 비트코인 등 금전을 지불하지 않는 문화가 사이버범죄를 줄일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는데 공감했다. 또,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소프트웨어(SW) 제품의 취약점은 국가 사이버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SWㆍ제품의 취약점을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새로운 웜ㆍ바이러스나 랜섬웨어 공격에 대해 민ㆍ관의 유기적인 공조ㆍ협력체계 강화 및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이번 회의는 전 세계적 피해를 유발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대한 다양한 변종 악성코드에 대비하기 위해 열렸다. 미래부는 이번 공격을 주도했다고 주장한 해커그룹의 모바일기기, 윈도10 등 취약점을 이용한 신종해킹 도구 공개 등 추가적인 공격에 대비해 관계기관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우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발표에서 전 세계적인 사이버 대란에서 매뉴얼에 따른 민ㆍ관 관계기관의 유기적 공조 및 신속한 초동대처와 함께 국민ㆍ기업들의 보안실천이 대규모 감염 대란을 막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글로벌 사이버위협 대응을 위해 윈도 운영체제에 대한 취약점 발굴과 신속한 보안패치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들은 이번 랜섬웨어 사례처럼 사이버범죄 조직에 금전지불은 자료 복구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랜섬웨어 범죄가 해커조직의 수익창출 모델로 활용되는 만큼 비트코인 등 금전을 지불하지 않는 문화가 사이버범죄를 줄일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는데 공감했다. 또,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소프트웨어(SW) 제품의 취약점은 국가 사이버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SWㆍ제품의 취약점을 국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새로운 웜ㆍ바이러스나 랜섬웨어 공격에 대해 민ㆍ관의 유기적인 공조ㆍ협력체계 강화 및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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