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올 1분기 매출 2조8820억원, 영업이익 202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조7128억원, 1706억원 대비 6.2%, 18.9% 증가했다. 전 분기에 비해선 7.7% 감소, 10.0% 증가했다.
무선 사업 매출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와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조366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전체 무선가입자 중 LTE 가입자는 1121만8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8.7%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유선 사업은 TPS(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와 데이터 사업의 수익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어난 9155억원을 기록했다. IPTV 사업 성장의 영향이 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IPTV 가입자는 셋톱박스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319만4000명을 기록했고, TPS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한 4213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터 사업은 전자결제, 기업메시징, 웹하드 등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049억원을 기록했다.
가정용 사물인터넷(IoT)은 월 4만가구 이상의 가입자 성장으로 1분기 말 기준 68만 가구를 확보했다. 산업·공공 IoT는 상반기 내 수도권 지역에 전용망인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상용화를 시작으로 하반기 전국망 구축을 완료해 검침 서비스, 화물추적, 물류관리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 마케팅 비용은 광고선전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5271억원을 지출했다. 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065억원을 기록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IPTV 신규 서비스 출시와 산업·공공 영역의 IoT 사업 확대로 연간 목표 3%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원재기자 nwj@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조7128억원, 1706억원 대비 6.2%, 18.9% 증가했다. 전 분기에 비해선 7.7% 감소, 10.0% 증가했다.
무선 사업 매출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와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조3660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전체 무선가입자 중 LTE 가입자는 1121만800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8.7%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유선 사업은 TPS(IPTV·인터넷전화·초고속인터넷)와 데이터 사업의 수익 증가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늘어난 9155억원을 기록했다. IPTV 사업 성장의 영향이 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IPTV 가입자는 셋톱박스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319만4000명을 기록했고, TPS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한 4213억원을 기록했다.
데이터 사업은 전자결제, 기업메시징, 웹하드 등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4049억원을 기록했다.
가정용 사물인터넷(IoT)은 월 4만가구 이상의 가입자 성장으로 1분기 말 기준 68만 가구를 확보했다. 산업·공공 IoT는 상반기 내 수도권 지역에 전용망인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상용화를 시작으로 하반기 전국망 구축을 완료해 검침 서비스, 화물추적, 물류관리 등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분기 마케팅 비용은 광고선전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5271억원을 지출했다. 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065억원을 기록했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IPTV 신규 서비스 출시와 산업·공공 영역의 IoT 사업 확대로 연간 목표 3%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원재기자 n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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