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백의 이동훈 본부장은 "저희는 저희의 열정이 즐거움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최선은 포기입니다. 광고주분들도 저희의 그런 열정과 결과물에 엄지척을 해주십니다. 앞으로도 광고백 다움을 잃지 않는게 기본이자,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광고백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전하였다. 괴짜스러움은 4월에 CJ홈쇼핑에 독점 론칭 하는"마이체어"광고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였다.
의자가 유학을 간단다. 의자가 유학을 가서, 그곳에서 젊으니까 아프고, 아픈만큼 더 치열하게 삶의 하루를 견뎌내며, 자신의 목표인 맛사지 마에스터 자격증을 받는다는 것이다. 고액의 광고제작비의 컨셉으로 마이체어가 의인화 되고, 코믹하게 꼬이는 광고영상을 광고주는 흔쾌히 동의하였다는 후문이다.
그게 광고백이고, 그렇게 하는게 광고백이니까. 그들은 또한 이 웃기는 컨셉의 신선함 극강의 광고에 이어, 광고백이 가진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마이체어"후속편의 광고까지 연달아 수주하였다.
유세윤의 광고 제작사 '광고백'은 100만원이라는 최소 금액으로 바이럴 광고를 만든다는 모토를 가지고 출발한 기업으로, 이제는 단순 광고를 넘어 TV CF와 각종 컨텐츠, 방송 프로그램 제작까지 그 활동범위를 넓혀 '광고천''광고만'을 향해 도약 중이다. '광고백'은 소상공인들의 소규모 사업장부터 롯데, CJ 등 대기업의 상품까지 다양한 광고를 만들어온 광고 제작사다.
상업 광고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하는 공익 광고 시리즈를 통해 아시아 최초 웹시리즈 페스티벌 Kwebfest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쿠세스타 100'이라는 이색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tvN 'SNL코리아6'에서는 방송 제작팀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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