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코트라는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일본 의료산업 특구인 오사카에서 '2017년 스마트헬스케어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25일에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26일에는 의료기기, 헬스케어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 23개사와 일본 60여개 바이어 간 1대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코트라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하는 일본 의료기기·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해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오사카를 비롯한 관서 지역은 2014년 일본 정부가 지정한 의료산업 특구로 타케다약품, 스미토모제약 등 세계적 기업과 연구시설이 모여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오사카상공회의소 등 양국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일본 의료기기·헬스케어 시장을 분석해 시장 진출에 쉬운 유망제품들을 선정했다.
이광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지금이 우리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의 대일 수출 적기"라며 "일본 정부의 의료·헬스케어 육성정책과 관련된 한국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일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의료기기·부자재 시장은 2013년 302억달러에서 2018년에는 35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코트라 관계자는 "최근 급성장하는 일본 의료기기·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해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오사카를 비롯한 관서 지역은 2014년 일본 정부가 지정한 의료산업 특구로 타케다약품, 스미토모제약 등 세계적 기업과 연구시설이 모여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오사카상공회의소 등 양국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일본 의료기기·헬스케어 시장을 분석해 시장 진출에 쉬운 유망제품들을 선정했다.
이광호 코트라 오사카무역관장은 "지금이 우리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의 대일 수출 적기"라며 "일본 정부의 의료·헬스케어 육성정책과 관련된 한국 유망상품을 개발하고 일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의료기기·부자재 시장은 2013년 302억달러에서 2018년에는 35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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