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출산이란, 예로부터 산모는 스스로 출산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최대한 자연적으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걸 말한다. 이러한 자연주의 출산은 태교도 중시하고 있다. 태교를 통해 태아와 교감을 하면 출산 시에도 도움이 된다는 취지다.
따라서 그레이스병원 3기 서포터즈는 수 태교와 미술 태교를 접목 시킨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의 성향을 분석해, 추가로 필요해 보이는 태교방안을 모색하고, 태교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그레이스 서포터즈만의 특성이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한원희 산모는 "유난히 아이가 태동을 많이 했어요. 평상시에 주로 했던 경험이 아니어서 더욱 특별하고 태교의 결과물로 아이 이유식 그릇을 받으니 정말 기분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주의 출산을 준비한 한원희 산모는 지난 17일 해단식을 통해 아쉬운 감정을 비쳤다.
6월 중 그레이스 4기 서포터즈를 발대해 이와 같은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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