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에 따른 운전 난이도 기록
주행 시간·빈도 등 데이터 제공
주행 시간·빈도 등 데이터 제공
![[카포인트] 컨트리 타이머](http://contents.dt.co.kr/images/201704/2017042002101232808002[1].jpg "[카포인트] 컨트리 타이머")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뉴 미니 컨트리맨에 탑재된 '미니 컨트리 타이머(MINI Country Timer)' 기능은 까다로운 지형에 차량이 들어서면 운전 난이도의 정도를 자동으로 기록해 시각적으로 오프로드 주행 시간 및 주행 빈도 등의 데이터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실제 오프로트 환경에 접어들면 차량의 좌우 진동이나 기울기 등을 측정해 화면 오른쪽 하단의 비트레이트가 올라간다. 험로 평지의 가벼운 진동에는 40~50의 박동수를 표시하지만, 45도 기울기의 경사로에서는 130대까지 수치가 올라간다. 여기에 차량의 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바퀴가 커지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얼마나 자극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즐기고 있는지도 표시해 준다.
노재웅기자 rip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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