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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오디오북] 마음을 움직이는 `말 전달의 힘`

 

입력: 2017-04-18 18:00
[2017년 04월 19일자 1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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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오디오북] 마음을 움직이는 `말 전달의 힘`


○빠르게 명확하게 전달하는 힘/김지영 저/위즈덤하우스/오디오북/6000원/재생시간118분11초

요점 살리는 테크닉만 알아도 메시지는 완벽히 통한다! 말, 잘하는 법보다, 전하는 법부터 익혀라.

마주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고, 나아가 서로의 생각이 통하게 하는 것은 들숨과 날숨이 맞물리는 일처럼 그렇게 조화롭지만은 않다. 예컨대 진심과 의도는 증발되고, 전혀 다른 뉘앙스만 남게 된 말들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거나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할 때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말하기'에 미리부터 겁먹거나 아예 의사소통 자체를 회피해버린다.

회의와 보고, 미팅, 프레젠테이션 등 하루에도 몇 번씩 무언가를 전달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소통한다'는 것은 결국 생존적 투쟁이며, 실존적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문제가 절박하고 다급할수록 단계별로 매뉴얼화된 법칙들보다는 생존에 필수적인 테크닉이 훨씬 효과적인 법이다.

정당하게 항의하고 건강한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방법, 무조건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닌 필요한 경우 상대를 배려하며 함께 상생하길 원하는 방법, 소비자가 구매하도록 설득하는 방법 등 어떻게 하면 상대의 마음을 내 뜻대로 움직일 수 있을까?

저자는 16년간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하며 터득한 노하우는 전략과 테크닉으로 무장된 말의 전달력이라고 한다. 말 잘하는 법보다 말 '전하는 법'을 우선 익혀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전달력을 키우는 기술과 전략을 핵심 포인트로 잡았다. 먼저 유념해야 할 점은 '타인을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다. 또한 진심을 전략적으로 표현하고 절묘하게 감출 줄도 알아야 한다. 저자가 전하는 '전달의 비법'을 익히다 보면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것도 얻어내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대화, 설득, 협상 등에서 메시지의 요점을 살려주는 제반의 법칙들이 망라되었기에 말하기에 관한 결정적 가이드북이 되어줄 것이다. '나는 왜 말을 잘 못 할까?'라는 의문과 자괴는 더 이상 품지 않아도 된다. 독자들은 어느새 자신의 '발전'된 말솜씨와 '진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제공 : 오디언(www.audi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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