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대표 이형세)은 한국가족부모교육협회(회장 김숙기)와 부모교육 활성화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모교육 활성화와 정책 지원을 위한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고 부모교육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가족의 의미와 부모교육의 미래가치를 알려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것이 목표다. 테크빌교육과 협회는 교육학,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부모역할, 자녀감정 관리, 상황별 자녀지도 방법을 가르치는 부모교육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신설해 연말까지 100여명의 부모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인성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어나면서 자녀 인성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부모교육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협회와 함께 부모역할을 이해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지도하는 부모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왼쪽)와 김숙기 한국가족부모교육협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