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새 보험 회계기준인 IFRS 17 도입에 앞서 자본확충에 나선다. NH농협생명은 2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후순위채권 3000억원을 발행키로 결정했다.
NH농협생명은 대표 주관사 선정과 금융감독원 신고 등을 거쳐 2분기 중에 공모를 통해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 결정은 2021년 IFRS 17 시행과 지급여력비율(RBC) 하락에 대비한 선제적 자본확충 목적"이라며 "신종자본증권보다 금리가 낮기 때문에 후순위채로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후순위채 발행이 완료되면 180%대 중반의 RBC 비율이 190% 후반대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달 말 NICE 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NH농협생명은 대표 주관사 선정과 금융감독원 신고 등을 거쳐 2분기 중에 공모를 통해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이번 후순위채 발행 결정은 2021년 IFRS 17 시행과 지급여력비율(RBC) 하락에 대비한 선제적 자본확충 목적"이라며 "신종자본증권보다 금리가 낮기 때문에 후순위채로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후순위채 발행이 완료되면 180%대 중반의 RBC 비율이 190% 후반대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달 말 NICE 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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