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콜드브루에 질소를 넣은 '나이트로 콜드브루'(사진)를 29일 론칭한다.
스타벅스는 강남대로점, 광화문점 등 20개 매장에서 이 메뉴를 먼저 선보인 뒤 다음 달에 판매 매장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자체 개발한 나이트로 커피 전용 머신을 통해 정통 방식으로 콜드브루에 질소를 주입해서 만든다. 그 다음 바리스타가 전용 머신 탭에서 직접 뽑아서 얼음 없이 최적의 온도로 음료를 제공한다. 마실 때 목 넘김이 부드럽고 입안에는 여운이 남는 게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올해의 제품과 트렌드 탑 10'을 발표하며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아이스 커피 시장 성장을 위한 혁신 음료로 선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