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유·무선 대형 유통점과 집단 상권을 중심으로 '유·무선 통신서비스 계약 표준안내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표준안내서는 지난해 7월 이용자가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가입할 때 위약금이나 휴대폰 할부금, 통신요금 납부액, 할부수수료 등 통신 서비스 이용 조건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방통위는 이번 점검에서 이용자가 전국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방통위는 이행이 미흡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행정 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나원재기자 nwj@dt.co.kr
계약 표준안내서는 지난해 7월 이용자가 유무선 통신서비스에 가입할 때 위약금이나 휴대폰 할부금, 통신요금 납부액, 할부수수료 등 통신 서비스 이용 조건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방통위는 이번 점검에서 이용자가 전국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통신서비스 이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고 합리적으로 선택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방통위는 이행이 미흡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행정 지도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나원재기자 nw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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