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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초 5x5 달성 LG 메이스에 기념상

 입력: 2017-03-10 16:22 장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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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초 5x5 달성 LG 메이스에 기념상
지난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삼성간의 경기에서 LG 메이스가 덩크슛을 터트리고 있다.

KBL은 10일 한국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한 경기 '5x5'(5개 기록 부문에서 5개 이상 기록)를 기록한 창원 LG의 외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에게 기념상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메이스는 지난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17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5가로채기 5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5x5'는 농구의 본고장 미국프로농구(NBA)에서도 16차례(1984-1085 시즌 이후)만 나온 대기록이다.

KBL은 1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와 서울 SK의 경기에서 시상식을 열고 메이스에게 기념상과 상금 100만원을 줄 계획이다. 장윤원기자 cy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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