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올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전자·IT(정보기술) 산업의 미래 전략 수립에 역량을 집중한다.
KEA는 오는 22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계획에 4차산업혁명 대응에 조직과 사업역량을 집중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KEA는 정기총회의 주요 안건으로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규제완화 및 지원전략'을 수립해 정부와 주요 정당에 제시한다는 계획을 넣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전자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전략보고서'를 만드는 안건도 포함했다.
또 스마트홈 융합 얼라이언스를 설립하는 등 조직을 신사업 육성에 집중하도록 개편하고, '국제 사물인터넷(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와 미래 자동차 기술 전문 석·박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KEA는 이와 함께 코웨이와 쿠첸(사물인터넷 가전), 이노시뮬레이션(가상현실), TPC메카트로닉스(로봇·자동화) 등 4개 업체를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할 계획이다.
KEA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전자·IT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정책 입안 및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새로운 미래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KEA는 오는 22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계획에 4차산업혁명 대응에 조직과 사업역량을 집중하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KEA는 정기총회의 주요 안건으로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규제완화 및 지원전략'을 수립해 정부와 주요 정당에 제시한다는 계획을 넣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전자부품연구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전자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전략보고서'를 만드는 안건도 포함했다.
또 스마트홈 융합 얼라이언스를 설립하는 등 조직을 신사업 육성에 집중하도록 개편하고, '국제 사물인터넷(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와 미래 자동차 기술 전문 석·박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KEA는 이와 함께 코웨이와 쿠첸(사물인터넷 가전), 이노시뮬레이션(가상현실), TPC메카트로닉스(로봇·자동화) 등 4개 업체를 신규 이사회 멤버로 선임할 계획이다.
KEA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전자·IT산업의 진흥을 위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정책 입안 및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새로운 미래에 선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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