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통합보안
시큐어플러스(대표 최용)는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안컨설팅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초창기 하도급 위주의 컨설팅 사업에서 현재는 독자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7년도를 제2단계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조직구조 개편, 컨설팅 품질향상, 특화된 서비스 제공의 3대 목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대기업 그룹사 정보보안팀장을 임원으로 영입하는 등 컨설팅 조직을 강화해 고객 요구사항에 대한 성과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컨설턴트는 채용 단계에서부터 '시큐어플러스 컨설팅 기술등급'에 따라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고객요구수준을 충족하는 기술등급을 보유한 컨설턴트를 투입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컨설팅 품질을 향상 시킬 예정이다.
또 컨설팅 업무 특성상 컨설턴트 자질에 따라 컨설팅 품질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글로벌 진단 도구를 도입해 취약점 진단 컨설팅에 적용할 예정이며 보안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품질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시큐어플러스는 항공관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e아포스티유,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다수의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정보보호 사전점검 컨설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전점검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큐어플러스는 국가에서 지정하는 정보보호 서비스 전문기업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반시설, ISMS 등 보안컨설팅 사업 참여자격 제한으로 현재 시장 진출이 25%수준 이하이다. 그러나 정보보호 서비스 전문기업 자격을 취득할 경우 80%이상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전문기업 자격 취득을 통해 기업 정보보안 수준 향상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혜리기자 s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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