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야구존은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단골 고객 확보와 매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이용자들에게는 전문가의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레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내 야구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날씨, 인원, 장비 등에 구애받지 않고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평소 전문가에게 레슨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도 전문적으로 야구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야구를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6~8명이 한 팀이 되어 몸풀기, 공 보는 방법, 스윙 체크, 그리고 타격자세를 촬영해 수정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레전드야구존 분당 서현점에서 레슨을 받은 40대 김 모씨는 '회식 차 매장을 방문했다가 야구 레슨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신청하게 됐다.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제대로 된 타격의 기본을 배울 수 있었다'며 '배운 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꾸준히 매장을 방문해 연습할 생각'이라는 소감을 밝혔다고 레전드야구존은 전했다.
레전드야구존은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본 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와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레전드야구존 김병준 대표는 "점주와 본사의 상생 전략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장의 매출 증대와 활성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레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얼마 전부터 시범운영 중인 투구 모드를 활용한 투수 레슨과 함께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자들은 자주 찾는 매장 혹은 가까운 매장에서 프로그램 진행 여부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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