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생활·시설·산업안전 등 3대 분야 중심으로 '2017년 국민안전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처는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주재로 '제8차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 '2017년 국민안전 중점과제 추진계획','설 명절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그동안 정부는 국민안전을 국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올해는 국민안전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중점과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시설안전, 산업안전 등 3대 분야와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관리 분야의 23개 과제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안전을 위해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사고가 많은 분야를 중점 관리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 수립 △시설안전을 위해 사고 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에 대한 안전시스템 강화 △산업안전을 위해 고위험 사고분야, 사고가 반복되는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등 재난분야 대응체계를 강화 등이다.
한편 안전관계장관회의는 안전현안을 점검 및 조율하기 위해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회의체로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그동안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는 '화재 저감 종합 개선대책',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강화 대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논의, 확정했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국민안전처는 2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주재로 '제8차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 '2017년 국민안전 중점과제 추진계획','설 명절 안전대책'을 논의하고,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그동안 정부는 국민안전을 국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안전 불감증 등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올해는 국민안전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중점과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시설안전, 산업안전 등 3대 분야와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관리 분야의 23개 과제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생활안전을 위해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사고가 많은 분야를 중점 관리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대책 수립 △시설안전을 위해 사고 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에 대한 안전시스템 강화 △산업안전을 위해 고위험 사고분야, 사고가 반복되는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등 재난분야 대응체계를 강화 등이다.
한편 안전관계장관회의는 안전현안을 점검 및 조율하기 위해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하는 회의체로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그동안 안전관계장관회의에서는 '화재 저감 종합 개선대책',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강화 대책'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논의, 확정했다.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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